넥스비전 편집부 뒷담화 제3화

안녕하세요?

넥스지기입니다.


2008년 연말을 불태웠던 초미의 관심사, 하루히 인증을 건 임 편집장님의 더 크리처 완결과 그에 배틀을 신청한 홍 사장님. 그 마감 배틀의 전모를 넥스비전 뒷담화를 통해 밝혀드립니다.
 


사건의 전말


홍사장님 “댁이 더 크리처 완결 짓기 전에 내가 광월야 4권을 먼저 끝내겠다.”

임편집장 “무슨 소리냐! 모함이다! 올해만큼은 정말로 완결 짓는다!”

홍사장님 “그 소리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들었다! 아니, 왠지 근 10년간 들어온 기분이……. 억울하면 마감 배틀을 붙자!”

임편집장 “좋다! 더 크리처 완결과 광월야 4권 마감 중 어느 쪽이 일찍 끝나는지 배틀이다!”

홍사장님 “댁이 지면 벌칙은 나랑 3라운드 스파링.”

임편집장 “헉! 갑자기 인증 벌칙이 목숨을 건 내기로…….” (그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홍사장님 “거봐, 댁 못 끝낸다니까.” (그는 거만해졌다.)

임편집장 “좋다! 그 배틀 받겠다! 대신 댁이 지면 커그에 신작 연재하는 거다!” (그는 도발에 넘어갔다.)

홍사장님 “오케이, 오케이.” (이미 글러브를 챙기고 있다.)


그렇게 시작된 마감배틀.


승리의 향방은 독자 여러분께서 알고 계시는 대로.


그리고 후일담.


임편집장 “하루히 인증은 무섭지 않았습니다. 교복 입고 춤춘다고 죽는 건 아니잖아요?”

홍사장님 “어? 졌네. 까짓 거 연재하지 뭐.”

임편집장 “뭔가 이긴 기분이 아닌데…….”


이로서 독자들은 더 크리처 연재 완료와 함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았고, 또한 휘긴 경의 신작 연재라는 전리품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감 배틀의 진정한 승리자는 독자?

경사로세~ 경사로세~


감사합니다.


P.S : 더 크리처의 완결과 휘긴 경의 신작은 CUG 작가연재란( http://www.fancug.com/ )에서!

 


by 넥스비전 | 2009/01/05 17:31 | 편집부 뒷담화 | 트랙백(2)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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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낭만열차 at 2009/01/05 20:10

제목 : [465] 어떤 작가분의 완결을 위한 화려한(?) ..
- 관련글 2008/09/30 - [439] 어떤 작가분의 완결을 위한 화려한(?) 몸부림 2008/10/05 - [440] 레디오스님 출판기념회(?) 정모 후기 위 관련글에 따라 다음 타자(?)는 아린경으로 정해졌고, 2008년 12월 31일까지 "더 크리처"를 완결하지 않으면 세라복을 입고 하루히 댄스를 추기로 많은 독자들에 의해 결정이 났습니다. 하지만.... 글이 올라간 날짜를 잘 보시면, 너무나도 여유 있는 연재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more

Tracked from Xenoside at 2009/01/06 07:51

제목 : 더 크리쳐 ☆축 완결☆
넥스비전 편집부 뒷담화 제3화...내가 고등학교 때 10권을 본거 같은데 10년이 지나서 완결이 되는 ㅎㅎ 여하튼 어찌됐든! 좋아하던 소설이(그리고 영원히 연중이 되는 줄 알았던) 어떤 형태든 완결이 됐다는건 참 좋은 일이예요 그런고로 1권부터 정주행 시작하겠습니다!...more

Commented by 하쿠시츠키 at 2009/01/05 17:36
작가님들이 피튀기는 열전 뒤에서, 독자들은 행복하게 웃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DukeGray at 2009/01/05 17:39
잃어버린 10년을 찾으셨군요.
Commented by 네오바람 at 2009/01/05 17:40
천지마투의 자세는 포프가 깨는데 누가 포프역할입니까
Commented by 하느바람 at 2009/01/05 19:24
포프는 검사가 아니지만 왠지 저 천지마투는 소드마스터 아크경이 깰 꺼 같은데요.
Commented by 미르나르샤 at 2009/01/05 21:07
저는 생전에 더크리처 완결 못보는줄 알았습니다..
Commented by ⓧ양아지 at 2009/01/05 23:21
그럼 저도 독자에 끼어서 웃어야겠네요, 아하하하....
Commented by 아카이아 at 2009/01/06 00:58
오오 햄볶아요
Commented by 김씨 at 2009/01/06 01:20
...내가 기다린 시간의 저에가 이거였다니. (...)
Commented by 크로넬 at 2009/01/06 02:43
비록 전 더 크리쳐를 못봤지만..... 10년 기다리신 분들은 그저...... ;
Commented by libellus at 2009/01/06 13:35
그저 승리의 홍사장님이네요.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9/01/06 13:44
교복입고 춤춘다고 죽는건 아니잖아요....

..........뭔가 절실하다.
Commented by 진주여 at 2009/01/06 13:53
메데타시 메데타시 ㅇㅅㅇ?
Commented by M.K at 2009/01/06 18:44
제가 1월1일에 본기적은 그것이군요...
사실 카르세아린 완결이 나우에 올라온순간부터 기다렸으니.. 10년도 훌쩍넘엇군요 ...
그저 넙죽...
Commented by 남조 at 2009/01/06 22:43
아린님의 하루히 코스프레를 보지 못하게 됐군요 ㅠㅜ;
Commented by 송정의촌놈 at 2009/01/07 23:00
이겨도 이기신게아니신 우리 임경배 편집장님;;;;;(근데 웜 슬레이어는 언제?)
Commented at 2009/01/12 01: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1/12 01:4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빛을쫒는자 at 2009/01/14 18:26
걸리셧군...클클클...어느쪽이던 이기는것은 독자였...
Commented at 2017/10/18 23:45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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